[개표, 복권, 쇄골, 노점상, 갈라지다]
천사와 악마. 그들의 싸움은 여전히 지속되는 가운데, 천상에서의 개표가 시작되었다. 무엇을 위한 투표냐고? 당연히 누가 지상의 지배권을 행사할 것인지에 대한 것이다. 악마가 지배할 때에는 역병, 전쟁이 끊이질 않았고.천사가 지배 하는 시기에는 평화와 공존, 사랑이 넘쳐 인구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는 했다. 영생의 존재들에게는 그저 유희에 불과하지만,인간에게는 어떤 시대를 보내게 될 것인지 결정이 된다고 봐도 무방했다. 기존에는 천사와 악마들이 전투를 벌여서 주도권을 획득했지만, 미디어의 시대.유튜브, 넷플릭스같은 콘텐츠를 접한 지상의 존재들은 그들의 개표를 유튜브로 중계하겠다고 선포한 것. 인간들은 반신반의하며 개표 방송을 시청한다. 노점상을 운영하는 진도준 또한 마찬가지.. ‘세상이 아무리 미쳐 돌아간..
2025. 9. 21.